초록배낭 역사친구들 기초반 4회차 - "통영"
페이지 정보
작성일 23-06-27 13:28본문
2023. 06.12 역사친구들 기초반 4회차
6월12일, 역사친구들 기초반은 1학기 마지막 만남이 있었어요
벌써 4회차로 마지막 진행이라고 하니 섭섭한 마음을 가득 안고 통영을 다녀왔답니다
이순신 장군님을 충렬사에서 제대로 알아보고, 조선군선과 세병관에서는 그 당시를 느껴보고
신나는 꿀빵 만들기 체험부터 해저동굴까지 알찬 시간을 보내고 왔어요
명지점
이쁜 미소가득 안고 출발합니다.^^
첫번째 도착지는 거북선보러 왔어요
삼군수도통제영이 있던 곳으로 이동(go! go!)
세병관입니다.
천년의 숨결을 간직한 국보세병관의 둥근 기둥을 가만히 안아봅니다.
세병관은 임진왜란이후 지어졌지만 받치고 있는 기둥은 500년가까이되는 나무를 베어다 지었다하더라구요.
일제강점기때 우리의 노동력으로 만들어진 해저터널을 거닐어보고
충무공이순신장군을 기리는 충렬사에서 경건히 묵념!
강한루에 올라가서 잠시 통영의 바다와 바람을 느껴봅니다.
직접 동글동글 빵을 만들고 오븐에서 구워지는 동안 딸기에이드랑 꿀빵을 냠냠!
마지막 시럽바르고 깨뿌리고 상자에 담아 집에 들고 갑니다.
오늘 저녁은 1학기 동안의 탐방지에 대해 아이들과 함께 기억을 더듬어 보시는건 어떨까요?
그동안의 수고를 토닥토닥... 쓰담쓰담... 해주세요~~
2학기때 다같이 만나요.^^
연제점A반
편안한 휴일 보내고 계세요?
처음으로 시작해 벌써로 마무리한 1학기 마지막 탐방이었습니다
반가운 마음을 배꼽인사로 표현하면서 조선의 흔적을 찾으러 통영으로 출발~
첫 코스 조선군선 거북선. 판옥선.조선수군의 모습을 살펴보고
세병관으로 이동
1000년이 넘는 세병관에 앉아 임진왜란을 들여다 봤습니다
전쟁이 없는 세상을 바라는 그들......
점심을 맛있게 먹고 충렬사에 올랐습니다
이순신 장군을 통해 우리가 배울점을 서로 이야기하며
감사합니다!
임진왜란, 일제강점기 때의 아픔. 해저 터널 속으로!
믿거나 말거나~
향유고래 봤어요.바다거북이 지나가요. 인어공주도 있어요
오늘의 하이라이트!
오븐에 구운 통영꿀빵 만들기
코로나19가 끝나가는 조심스러운 때
시작한 탐방이 어머님들의 염려와 아이들의 건강함 덕분에 사건 사고 없이 안전하게 잘 다녔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휴일 보내시고 다음에 뵙겠습니다
두어시간을 달려 도착한 삼도수군통제영이었던 통영...
임진왜란 때 전투선이었던 거북선과 판옥선에 관한 이야기들...
왕의 전패를 모시고 공식행사를 하던 세병관에서 천년의 기운도 받고...더 이상의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세상이 이어지길 바래봅니다..
일제강점기때 일제에 의해 만들어졌지만 우리의 인력과 자재로 만들어진 역사적 가치가 있는 해저터널도 걸어보고...
충무공이순신장군을 기리는 충렬사에서 감사의 마음을 담은 묵념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마지막으로 나도 파티쉐가 되어 꿀빵 달인에 도전~~~
우리 친구들이 가족들을 생각하며 정성스레 만든 꿀빵을 먹으며 사랑을 꽃피우는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